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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페이지 로딩 시간 측정하기 최근에 다시 블로그에 글을 좀 열심히 쓰기 시작하면서 예전에 썼던 글들을 하나씩 보면서 다듬는 중인데, 유튜브 동영상의 하단 공백이 엄청 많이 잡히는 문제가 있어서 그걸 해결하려고 하다가 뭔가 다른 걸 건드렸는지 유튜브 링크를 불러오는데 갑자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니 원래 오래 걸리는 작업인데 보통 페이지에서는 Back-thumbnail만 띄우고 실제로 사용자가 재생을 눌렀을 때 영상을 로딩하도록 하는 방식을 통해서 그런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더라고요(아마 제가 그것과 관련된 부분을 지운 것이겠죠). 그래서 이런 해결방법을 찾다 보니 상당히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링크가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PageSpeed Insights 라는 사이트인데 해당 사이트에서 본인이 궁금한 URL을 입력.. 2022. 11. 14.
[BOJ][Kotlin]14928번 풀이 상당히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몇 번 바쁘다고 글 쓰는 걸 미루니까 임시저장만 계속 늘어가고 게시를 못하고 있네요. 최근에는 여전히 진행 중인 부트캠프와 함께 코틀린 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부트캠프의 커리큘럼과는 상관이 없는 부분인데, 로그인 시스템이 무조건 모바일 인증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너무 귀찮아서 자동 로그인 매크로를 만들어 보려고 혼자서 이것저것 하다가 어차피 코틀린은 자바랑 아귀가 맞는 부분이 있으니까 까짓 거 코틀린 공부도 시작하자 하는 마음에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무슨 책이 좋은지, 어떤 강의가 좋은지 본격적으로 할 수 없는 입장이기도 하고 어차피 결국 프로그래밍은 직접 하는 것만이 성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코틀린으로 할 수 있는 무언가 들을 찾아서 하고 있습니다. 이번 .. 2022. 11. 14.
[Python]함수 또는 메서드를 변수로 선언 및 할당 백준 같은 온라인 저지 사이트를 이용하다 보면 가끔 이런 코드를 볼 수 있습니다(저도 자주 사용하고요). input = sys.stdin.readline 백준에서 python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 순간(특히 반복해서 입력을 받는 문제를 풀 때) sys.stdin.readline() 메서드를 사용해본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실제로 python을 이용한 반복문 문제 중에 위 메서드를 써야만 하도록 구성된 문제가 있기도 하고요.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input()보다 sys.stdin.readline()이 더 빠르다는 얘기가 있으니까 이걸 써서 문제를 해결하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왜 더 빠른지에 대한 글을 작성 중입니다. 조만간 게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근데 input에 비하면 너무.. 2022. 11. 13.
[Data Science]데이터 사이언스란 이번 포스팅은 제목과 같이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해서 한 번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Data Science(데이터 과학) 데이터 사이언스, 사실 제가 고등학생 때만 해도 점점 이런 인공지능과 관련된 분야의 얘기들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에 와서는 대학에서도 많은 데이터 분야 전공이나 인공지능 관련 전공들이 신설되면서 확실히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핫한 이슈들 중 하나임에는 다들 이견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데이터 사이언스는 뭘까요? 직역하자면 자료 과학인데 과학은 과학인데 자료를 모아서 하는 과학인가? 뭔가 와닿지 않는 느낌인데요. 위키백과에 따르면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과 유사하게 정형, 비정형 형태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지식과 인사이트를 추출하는데 과학적 방법론, 프로세.. 2022. 11. 11.
코드스테이츠 AI 부트캠프 15기 섹션 3 후기 벌써 3달이 지났습니다. 이번 섹션은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갔어요. 지난 섹션 1,2 에 비해서도 이것저것 하는게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좀 두서없는 섹션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는 머신러닝 모델을 기반으로한 서비스 개발 및 배포였습니다. 사실 새로운 데이터를 사용하고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면 좀 달랐겠지만 이번에는 배포에 좀 더 집중을 하는 프로젝트여서 DE에 가까운 것 같아요. 물론 DE, DS, DA 다들 어렴풋이 느낌 차이만 알 뿐 그 어느 누구도 확실하게 해당 직무를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이 없지만요. 프로젝트 자체에 소요된 시간은 대략 8시간 정도였습니다. 이번에 이상하게 마음이 자꾸 붕 떠서 프로젝트에 손을 못대고 있다가 겨우 시작해서 기본만 할 생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시간 자체는 크.. 2022. 11. 8.
코드 스테이츠 AI 부트캠프 15기 섹션 2 후기 어느새 벌써 2달이 됐네요.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이게 정말 나한테 도움이 될까, 코딩학원 출신들 회사에서 별로 반기지 않는다는데 잘한 선택일까 등등 부정적인 생각들이 정말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생각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진 것은 아니지만, 공부할 거리가 많아지니 잡생각들로부터 약간은 해방되는 감이 없잖아 있어요. 섹션 1은 안배웠던 것들도 있었지만 그다지 따라가는데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데이터분석 관련 툴에 익숙해지는 단계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섹션 2는 조금 양상이 달랐습니다. 머신러닝의 지도학습에 대해 중점적으로 배웠고 사용하는 방법을 익혔던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예 모르는 내용이었고 시키는 것만 겨우 따라가는, 그 마저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2022. 10. 5.
코드 스테이츠 AI 부트캠프 15기 한달 후기 오늘로 섹션 1의 끝 즉, 한달이 되었습니다. 지난 번에 글을 쓰고 2주만인가요? 참 오랫동안 글을 작성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글은 근황보다는 최대한 부트캠프에 대한 내용을 작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 달 동안 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나름대로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트캠프 외의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많이 힘들기도 했고 그로 인해서 스트레스 관리가 안된 채로 부트캠프 일정 자체에 영향을 미쳤던 일도 있었구요. 지금은 해당 경험이 저를 보다 단단하게 만들어줬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때 당시엔 정말 우울하고 무기력했습니다. 이번 한 달 동안은 기본적인 데이터 분석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데이터를 전처리 하는 방법부터 데이터를 조합해서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기도 하고 어떠한 가설을 .. 2022. 8. 30.
코드 스테이츠 AI 부트캠프 15기 2주 차 후기 저번 주는 통계에 관한 내용을 배웠습니다. 사실 고등학생 때나 중학생 때나 확률 관련된 계통은 완전 젬병이었는데요. 머리로 생각하는 확률과 계산하는 확률에 대한 엄청난 괴리감에 나중에는 원래 알았던 것도 믿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이번에도 그건 그다지 다르진 않았지만요. 특히 어떤 사건 A와 B가 완전히 독립적이지 않을 때 뇌가 고장나버리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가령 A공장과 B공장에서 같은 물품을 생산하는데 각각 불량률이 얼마씩 있고 나중에 고객이 불량품을 받았을 때 해당 물품이 A공장에서 제조되었을 확률 같은...). 이번에도 좀 그랬습니다. 독립적인 사건에 대한 확률이니 뭐니 하는 건 그래도 곧잘 하겠는데 서로 약간 교집합이 생기는 문제가 나오니까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 부분은 강의를 들어도 딱히.. 2022. 8. 16.
코드 스테이츠 AI 부트캠프 15기 일주일 후기 글을 영 못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타이트한 일정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처음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로 실습을 진행하려고 하니까 잘 안되기도 하고 지금 공부 중인 알고리즘이 데이크스트라 알고리즘인데 그리디도 그다지 많이 안해봤다보니 여러가지 조건이 맞물려서 현재 글 작성이 계속 임시저장 상태로 쭉쭉 밀리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로 데이크스트라를 개념정리와 함께 백준 문제 풀이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스프린트 챌린지라고 하는 쪽지 시험 비슷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 주간 배웠던 내용에 대해서 과제와 비슷한 형식의 시험을 쳤구요.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좀 연습이 덜 된 메서드를 사용하는 문제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후반부에 사용할 시간이 좀 부족했습니다. 오픈북이라고 약간 얕.. 2022. 8. 8.
코드 스테이츠 AI 부트캠프 15기 1일차 후기 글을 쓸까 말까 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괜히 쓰고 있나 싶기는 한데요. 분명 대학을 졸업할 때 까지만 해도 아무 회사나 가서 일해야지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몇 번의 서류 통과, 몇 번의 면접 통과 이후에는 갑자기 눈이 너무 높아져서 아무 곳이나 가기 싫어지더라구요. 어떤 시작을 해야 소위 말하는 커리어가 꼬이지 않을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건 그다지 좋은 변화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가고 싶었던 회사는 면접에서 떨어지고 굳이 가고 싶지 않았던 회사는 항상 최종합격까지 했었으니까요. 어느새 아무데서나 일 시작해야지 하던 패기는 없어지고 남들도 가고 싶어하는 그런 회사를 남들처럼 준비하느라 시간만 잔뜩 흘러갔습니다. 어느덧 제대로 된 경력도 없이 졸업하고 반년이나 지났습니..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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