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영 못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타이트한 일정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처음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로 실습을 진행하려고 하니까 잘 안되기도 하고 지금 공부 중인 알고리즘이 데이크스트라 알고리즘인데 그리디도 그다지 많이 안해봤다보니 여러가지 조건이 맞물려서 현재 글 작성이 계속 임시저장 상태로 쭉쭉 밀리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로 데이크스트라를 개념정리와 함께 백준 문제 풀이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스프린트 챌린지라고 하는 쪽지 시험 비슷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 주간 배웠던 내용에 대해서 과제와 비슷한 형식의 시험을 쳤구요.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좀 연습이 덜 된 메서드를 사용하는 문제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후반부에 사용할 시간이 좀 부족했습니다. 오픈북이라고 약간 얕봤던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직접 예제를 만들어서라도 실습 중에 나왔던 메서드는 꼼꼼히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초적인 실수도 하나 해버리는 바람에 해당 문제도 틀렸구요. 자신이 있었는데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였습니다. 아쉽네요.
벌써...라고 말하기엔 그다지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지만 일단은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주간에 운동을 하러갈 수 없었기 때문에 6시에 운동을 가고 8시에 집에 와서 아침을 먹고 9시 부터 부트캠프에 참여해서 12시에 점심을 먹고 1시부터 다시 시작해서 저녁 6시까지 정말 타이트한 일정을 보냈습니다(공부가 덜 되었을 때는 개인 공부를 6시 이후로 더 합니다. 보통은 더 하게 됐던 것 같네요). 일정이 타이트하면서 반복되다보니 시간이 정말 잘 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말 10분도 못 쉴 정도로 타이트하냐면...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하루 수업시간에 비해서는 자습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이미 좀 알고 있던 내용이거나, 이해가 빠르신 분들은 오히려 시간이 남는다고 생각하실 것 같기도 합니다. 거기다 주말은 일단 일정이 없구요(물론 시험 대비 공부를 하게되긴 합니다만...). 시간을 내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낼 수 있습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본인의 몫인 것 같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좀 남으면 백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트릭이 안깨지게 계속 브론즈5로 연명하고 있습니다만 빨리 데이크스트라 문제를 풀기 위해 개념 공부를 진행 중입니다.
좀 정리를 해보자면, 배우는 내용이 어려워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생소한 내용과 기술이었기에 미숙했다고 생각이 들구요. 다만 항상 어렵지 않다고 장담은 못하겠는게 이제 겨우 일주일이 지났고 남은 교육은 정말 많기 때문에 부트캠프 자체가 어렵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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